Mika-No Place In Heaven (해석/가사/음악)
※약간의 의역 있습니다.
Father, will you forgive me for my sins?
Father, if there's a heaven let me in
I don't know where to go if I should die
We haven't been on speaking terms for so long you and I
하느님, 제 죄를 용서해주실 건가요?
하느님, 저를 받아줄 천국이 있나요?
제가 죽게 된다면 그이후에 어디로 갈지 모르겠어요
당신과 이야기한지도 오래되었죠
I was a freak since seven years old
Being cast away, I felt the cold
Coming over me
For every love I had to hide
And every tear I ever cried
I'm down on my knees
I'm begging you, please
일곱 살때부터 나는 괴짜였죠
홀로 버려져서 나는 추위가 덮쳐오는 걸 느꼈어요
내가 숨겨야만 했던 모든 사랑들과
내가 흘린 모든 눈물들 때문에
나는 무릎끓어요
당신에게 빌어요, 제발
There's no place in heaven for someone like me
Won't you open the door and try me once more?
'Cause there's no place in heaven for someone like me
'Cause there's no place in heaven
천국에 나 같은 사람의 자리는 없어요
문을 열고 내게 한번 더 기회를 줄 생각은 없나요
왜냐면 천국에 나 같은 사람의 자리는 없으니까요
천국에 나 같은 사람의 자리는 없으니까요
In between a solution can be found
How long will I swim before I drown?
And in between those words we dare not say
Do you think that you could learn to love me anyway?
그 사이 어딘가에서 해결책이 있을 거예요
물에 빠져 죽기 전에 난 얼마나 헤엄쳐야 하나요?
우리가 감히 말하지 못하는 말들 사이에서,
그래도 나를 사랑할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나요?
I was a freak since seven years old
Being cast away, I felt the cold
Coming over me
For every love I had to hide
And every tear I ever cried
I'm down on my knees
I'm begging you, please
일곱 살때부터 나는 괴짜였죠
홀로 버려져서 나는 추위가 덮쳐오는 걸 느꼈어요
내가 숨겨야만 했던 모든 사랑들과
내가 흘린 모든 눈물들 때문에
나는 무릎끓어요
당신에게 빌어요, 제발
There's no place in heaven for someone like me
Won't you open the door and try me once more?
'Cause there's no place in heaven for someone like me
Oh, I'm down on my knees
I'm begging you, please
천국에 나 같은 사람의 자리는 없어요
문을 열고 내게 한번 더 기회를 줄 생각은 없나요
왜냐면 천국에 나 같은 사람의 자리는 없으니까요
천국에 나 같은 사람의 자리는 없으니까요
Father, won't you forgive me for my sins?
Father, if there's a heaven let me in
Father, is there any way to see
If there's room in heaven left for me?
하느님, 제 죄를 용서해주지 않으실 건가요?
하느님, 저를 들여보내줄 천국이 있나요?
하느님, 천국에 제 자리가 남아있는지 알 방법은 없는 건가요?
Oh, I'm down on my knees
I'm begging you, please
There's no place in heaven for someone like me
Won't you open the door and try me once more?
'Cause there's no place in heaven for someone like me
나는 무릎끓어요
당신에게 빌어요, 제발
천국에 나 같은 사람의 자리는 없어요
문을 열고 내게 한번 더 기회를 줄 생각은 없나요
천국에 나 같은 사람의 자리는 없으니까요
Oh, I'm down on my knees
I'm begging you, please
There's no place in heaven for someone like me
There's no place in heaven for me
나는 무릎끓어요
당신에게 빌어요, 제발
천국에 나 같은 사람의 자리는 없어요
천국에 내 자리는 없어요
미카의 커리어는 1,2집/// 3,4,5집으로 나뉜다고 생각하고, 특히 이전과의 뚜렷한 변화가 드러나는 게 섹슈얼리티에 대한 표현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1, 2집에서는 남의 이야기를 하듯 멀찍이 거리를 두고 동성애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면, 3집 이후로는 자기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직접적으로 드러낸다. Origin of love와 비교한다면 가사로나 분위기로나 좀더 어두운 느낌인데,게이로서 동성애자가 없는 레바논계 집안에서+카톨릭으로 자라면서 겪었던 마음고생과 내적 갈등이 드러나 있다.
제목부터 시작해서 전반적으로 슬픈 노래같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다른 미카 노래들이 전반적으로 그렇듯 꼭 암울하지만도 않다. 고통을 내놓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게 어떤 면에선 어느 정도 편안하게 받아들였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고. 이에 대해 미카 본인은 "타이틀이 슬프다"는 인터뷰어의 말에 그렇지 않다며, 오히려 기쁘고 해방적인 곡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전에 비해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좀더 편안하게 느끼게 되었고, 더 숨기고 싶지도 않다고.